마요가 우리 집에 온 지 7개월 처음 여름을 함께 보내게 되었다. 에어컨 원격 제어로 적정온도를 유지해 주고 있지만 혹시 더울 수도 있으니 여름용 타일 침대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원래는 대리석을 사려고 했는데 펫택스인지 비싸고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었다. 마침 집수리아카데미를 수강 중이라 내가 만들기로 결정!

[디자인] 사용한 목재는 MDF 합판이다. 두께는 15mm 원목으로 하면 좋겠지만 그냥 제공하는 걸 썼다.

원래 옆판을 위로 띄우도록 디자인했는데 상판이 무거워질 것을 대비해서 바닥까지 내려줬다. 그리고 상판 지지대를 위, 아래만 두었는데 혹시 몰라 지지대를 하나 추가했다.

그리고 라운드는 100mm로 통일해 주었다. 상판은 양면으로 사용하기 위해 고정하지 않고 얹도록 설계했다.

한쪽은 타일, 한쪽은 합판 [프레임 제작] 먼저 목재에 제도를 해준다. 그다음 톱을 사용해 재단해 주고 사포로 열심히 갈아준다.

힘든 노동의 연속.. 인생에서 해볼 톱질을 이때 다 한 것 같닿ㅎㅎ 라...